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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DeckTabby 플러그인 · 1.1.3

터미널에서 에이전트 CLI(Claude Code · Codex · Gemini)를 여러 개 돌릴 때, 어느 세션이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고 무엇을 기다리는지 한눈에 보기 위한 도구다. 이 문서의 모든 그림은 실제 구동 화면을 그대로 찍은 것이다.

01한눈에 보기

화면은 두 덩이다. 왼쪽은 터미널, 오른쪽은 세션 목록(사이드바). Tabby 순정 탭바는 감추고 이 사이드바가 탭 관리를 대신한다 — 탭이 여러 개일 때 가로 탭바로는 "무슨 작업인지" 를 담을 자리가 없기 때문이다.

AgentDeck 전체 화면 — 왼쪽 터미널, 오른쪽 세션 목록
세션 4개가 작업 폴더별로 묶여 있다. 각 줄에 제목 · 작업 이름 · 상태 · 경과 시간이 있고, 헤더 오른쪽 ⏸1 ●1 ✔1 ○1 은 상태별 개수다.
터미널 폭은 창 높이에서 4:3 비율로 역산해 고정한다. 창을 아무리 넓혀도 터미널이 옆으로 늘어나지 않으므로, TUI 가 그리는 상자와 줄바꿈이 창 크기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다. 남는 폭은 사이드바가 갖고, 그러고도 남으면 터미널이 흡수한다.

02작업 상태

각 세션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6가지로 표시한다.

표시언제
● 진행중에이전트가 일하고 있다출력이 계속 나오는 중
⏸ 승인대기사람을 기다린다도구 사용 허가를 물어봄
⛔ 한도 도달사용량 한도에 걸렸다언제 풀리는지도 함께
✔ 완료작업이 끝났다응답을 마치고 멈춤
✘ 오류실패했다오류 문구가 나옴
○ 대기아무 일도 안 한다일정 시간 출력 없음

승인대기에는 무엇을 승인해야 하는지가 같이 붙는다. 위 그림의 두 번째 줄이 ⏸ 승인대기 · Claude needs your permission to use Bash 로 나오는 것이 그 예다. 창을 여러 개 띄워 놓고 다른 일을 하다 돌아왔을 때, 어느 세션이 왜 멈춰 있는지 눌러 보지 않고 안다.

상태를 직접 지정하기

세션 줄 우클릭 — 상태 직접 지정 메뉴
줄을 우클릭하면 상태를 직접 정할 수 있다. 자동 감지로 를 누르면 다시 자동 판정으로 돌아간다.
상태는 훅을 설치하지 않아도 화면에 찍힌 문구로 판정한다. 그래서 Claude Code 뿐 아니라 Codex · Gemini 도 같이 동작한다. 훅(설정 창에서 한 번 설치)을 넣으면 에이전트가 직접 알려주므로 더 정확해지지만, 없어도 쓸 수 있게 만들어 두었다.

03세션 그룹

세션을 작업 폴더(프로젝트) 단위로 묶는다. 위 그림의 sololv-server tools web-shop 이 그것이고, 헤더 옆 숫자는 그 그룹의 세션 수다. 헤더를 누르면 접힌다.

그룹 두 개를 접은 화면
toolsweb-shop 을 접었다. 접은 상태는 다음 기동에도 유지된다.
묶는 기준은 탭이 태어난 작업 폴더다 — 셸에서 cd 를 해도 그룹이 안 바뀐다. 세션이 사는 동안 소속이 흔들리면 "방금 그 줄이 어디 갔지" 가 되기 때문이다. 그룹이 하나뿐이면 헤더를 아예 그리지 않으므로, 한 프로젝트만 쓸 때는 화면이 예전과 같다.

04검색과 필터

사이드바 맨 위 검색창에 치면 제목 · 작업 이름 · 작업 폴더를 한 번에 좁힌다. 상태 칩(⏸1 ●1 …)을 누르면 그 상태만 남는다.

검색으로 세션 한 개만 남은 화면
회귀 로 검색해 해당 작업 하나만 남았다. Esc 로 해제한다.
접힌 그룹에 결과가 있으면 임시로 펴진다. 그러지 않으면 "검색했는데 아무것도 없다" 로 보이기 때문이다. 검색을 지우면 원래 접힌 상태로 돌아간다 — 접기/펴기 설정 자체를 건드리지 않는다.

05키보드로 다루기

Ctrl+Shift+L 로 목록에 들어가면 마우스 없이 훑을 수 있다.

하는 일
줄 사이 이동. 활성 탭은 바뀌지 않는다
Home End첫 줄 / 마지막 줄
Enter그 세션으로 옮긴다. 그룹 헤더면 접기/펴기
Esc검색·필터가 있으면 먼저 그것을 지운다. 없으면 터미널로 복귀
Tab검색창으로
키보드 포커스가 두 번째 줄에 있고 활성 탭은 다른 줄인 화면
테두리(키보드 포커스)는 두 번째 줄에 있는데 배경으로 강조된 활성 탭은 다른 줄이다 — 둘이 갈려 있다는 것이 이 그림의 요점이다.
포커스와 선택을 일부러 갈랐다. 줄을 지날 때마다 탭이 바뀌면 그 탭의 출력이 화면을 덮고 터미널 폭이 매번 다시 적용되어 화면이 튄다. 그러면 "어느 세션이었나" 를 훑어보는 것 자체가 불가능해진다. 그래서 는 테두리만 옮기고, 실제로 여는 것은 Enter 하나다.

검색창의 는 일부러 가로채지 않는다 — 한 줄 입력에서 그 키는 커서를 맨 앞으로 보내는 편집 동작이고, 치던 검색어를 고칠 때 실제로 쓴다.

06순서 바꾸기

사이드바 줄을 끌어 옮기면 Tabby 순정 탭 순서도 함께 바뀐다. 끌고 목록 위·아래 끝에 커서를 대고 있으면 커서를 더 움직이지 않아도 목록이 흘러가서, 탭이 많아 화면에 안 보이는 자리로도 한 손짓에 옮길 수 있다.

상태순 정렬(sortByStatus)을 켜 두면 순서를 바꿀 수 없다 — 그때는 상태가 순서를 정하므로 옮겨도 다음 갱신에 제자리로 돌아간다. 끌면 막고 이유를 알려준다.

07결과물 미리보기

에이전트가 만든 문서·이미지·표·코드를 터미널 옆에서 그대로 본다. 화면에 찍힌 파일 경로를 스스로 주워 띄우므로, 따로 열라고 시키지 않아도 된다.

미리보기 패널에 마크다운 문서가 렌더링된 화면
마크다운을 표·인라인 코드·인용까지 그대로 그린다. 위쪽 칩은 최근에 본 파일 목록, 아래 상태줄에 크기·시각·전체 경로가 나온다.
무엇어떻게
파일 끌어다 놓기패널에 놓으면 열린다. 터미널 위에 놓으면 「패널에 띄우기 / 경로 붙여넣기」를 물어본다
고쳐 저장 로 편집, Ctrl+S 로 저장. BOM·개행을 원본대로 되돌린다
찾기Ctrl+F
새 파일 에 없는 경로를 넣고 Enter 두 번 — 만들고 편집으로 들어간다
닫아 두고 일하다 열면그때까지 건드린 파일이 칩으로 쌓여 있고 본문은 가장 최근 파일이다 (변경 을 보고 있었으면 diff 를 다시 읽는다) — 설정 → 미리보기 패널 → 문서 패널에 읽어두기(기본 켬)
저절로 열리게 하려면설정 → 미리보기 패널 → 패널 자동으로 열기 를 켠다 (기본 꺼짐 — 여닫기는 사람 몫). 읽어두기 를 끄면 아무것도 자동으로 하지 않는다
탭마다 따로 기억한다. 세션을 옮기면 그 세션이 마지막으로 보던 파일로 본문이 바뀐다 — 옆에 남의 세션 문서가 떠 있는 채로 그것을 지금 세션 결과물이라고 착각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08변경 보기와 커밋

같은 패널의 변경 탭이 그 세션 작업 폴더의 git diff 를 보여준다. 누가 고쳤는지와 무관하다 — 에이전트가 고친 것이든 사람이 고친 것이든 작업트리 상태를 그대로 본다.

변경 탭 — 파일 목록, 증감 수, 줄번호 붙은 diff, 커밋 입력창
맨 위에 2개 파일 · +192 -16, 그 아래 파일 목록(추적 안 된 새 파일 6개 포함), 그리고 줄번호가 붙은 diff. 맨 아래는 커밋 메시지 입력창이다.
무엇어떻게
스테이지파일 왼쪽 딱지를 누르면 git add / 취소
커밋메시지를 적고 커밋두 번 눌러야 실행된다(첫 누름은 확인)
파일:라인 참조diff 줄을 누르면 그 위치가 터미널에 입력된다. Shift+클릭 = 범위
줄을 눌러 위치를 넣는 것이 이 패널에서 가장 자주 쓰는 기능이다. "이 줄 고쳐" 를 말하려면 파일명과 줄번호를 손으로 타이핑해야 했는데, 그 왕복을 없앤다. 커밋을 두 번 누르게 한 것은 실수로 커밋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09한글 입력 보정

한글을 치는 중에 Home · End · Shift+Enter 를 누르면 조합 중이던 마지막 음절이 커서를 따라가거나 새 줄로 내려가는 문제가 있었다. 입력이 확정되기를 기다린 뒤에 키를 보내도록 고쳐 두었다.

하는 일
Ctrl+Enter · Shift+Enter줄바꿈(보내지 않고 다음 줄)
Ctrl+V붙여넣기. 클립보드에 이미지만 있으면 이미지로 붙인다
우클릭선택이 있으면 복사, 없으면 붙여넣기. 길게 누르면 메뉴

10설정

사이드바 설정 버튼 → AgentDeck 항목.

설정 창 AgentDeck 항목 — 사이드바 목록·세션 그룹 절
각 항목에 왜 그 기본값인지까지 적어 두었다. 대부분 바꾸면 곧바로 적용된다.

자주 건드릴 만한 것만 추리면:

항목기본
키보드로 다루기켜짐Ctrl+Shift+L 목록 조작
끝에서 반대쪽으로 감싸기꺼짐맨 아래에서 가 맨 위로
서브에이전트 개수 보이기켜짐줄에 ❖3
끌 때 목록 끝에서 저절로 흐르기켜짐드래그 자동 스크롤
프로젝트로 묶기켜짐세션 그룹
상태순 정렬꺼짐급한 순서로 자동 정렬(켜면 순서 못 바꿈)
경과 시간 표시켜짐줄 오른쪽 2분
서브에이전트 개수(❖3)는 그 세션이 백그라운드로 돌리는 에이전트 수다. 대화 기록에서 띄운 것과 끝난 것을 대조해 세므로 훅이 알려주지 않아도 맞는다. 줄에 마우스를 올리면 무엇이 도는지와 가장 오래된 것의 경과가 나온다.

11키 목록

하는 일
Ctrl+Shift+L세션 목록에 포커스 / 같은 키로 터미널 복귀
Ctrl+Enter · Shift+Enter줄바꿈
Ctrl+V붙여넣기(이미지 포함)
Ctrl+F미리보기 패널 안에서 찾기
Ctrl+S패널에서 편집 중 저장

배정되지 않은 것도 있다 — 사이드바 즉시 on/off, 화면 복구, 패널 여닫기, 패널 모드 전환. Tabby 설정 → 단축키에서 agentdeck- 으로 찾아 원하는 키를 붙이면 된다.

12문제가 생기면

화면이 깨졌을 때

TUI 가 깨져 보이면 사이드바 를 누른다(또는 줄 우클릭 → 화면 복구). 지우고 다시 그리게 한다. 설정에서 자동 복구를 켜면 깨짐을 감지해 알아서 처리한다.

신고할 때

설정 → 문제 신고모으기 를 누르면 진단 파일 묶음(zip)이 만들어진다. 버전·환경·설정·예외 기록이 들어간다. 터미널에 찍힌 내용은 기본적으로 빠진다 — 코드가 그대로 들어가는 파일이라, 보내는 사람이 명시적으로 켤 때만 담는다. 그 zip 을 GitHub 이슈에 붙이면 된다.

새 탭이 열리지 않을 때

Tabby 1.0.235 에는 지난 탭 복원과 얽힌 문제가 있다. 설정에서 기동 시 탭 복원 끄기를 켜면 해결된다 — 복원되는 건 셸뿐이고 그 안의 에이전트 세션은 이미 죽어 있어 어차피 의미가 없다.